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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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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Korean J healthc assoc Infect Control Prev 2024; 29(2): 137-145

Published online December 31, 2024 https://doi.org/10.14192/kjicp.2024.29.2.137

Copyright © Korean Society for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and Prevention

Chechk for updates

Evaluation of N95 Respirator Fit Changes in Nurses Working in High-risk Airborne Infection Units

Si-Hyeon Han1 , Kyung-Sook Cha2 , Hyunsun Lee1 , Yeonhee Choung1

Infection Control Team, Dankook University Hospital1, Cheonan,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Sun Moon University2, Asan, Korea

Correspondence to: Kyung-Sook Cha
E-mail: chamelda@sunmoon.ac.kr
ORCID: https://orcid.org/0000-0002-7307-898X

Received: November 14, 2024; Revised: November 29, 2024; Accepted: December 4, 2024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Background: Healthcare workers (HCWs) face an increased risk of airborne infections owing to close patient contact and extended shifts. N95 respirators require routine fit testing to ensure effective protection. This study assessed the fit stability of N95 masks among nurses working in airborne infection units, using annual fit tests to observe changes over time.
Methods: From May 2020 to January 2023, 37 nurses from the high-risk airborne infection units of a university hospi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fit tests followed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s Quantitative Fit Testing protocol, and non-parametric statistical analyses were applied. Nurses received formal annual training on N95 mask use and individualized guidance before each fit test.
Results: In the initial test, 46.0% passed; of these, 15 consistently passed the second test (Group 1, Pass-Pass) and 2 failed (Group 2, Pass-Fail). No significant associations were found between demographic or job factors and the fit test outcomes. Average fit scores decreased from 100.79 (±58.22) initially to 32.25 (±66.54) in the second test, showing variability.
Conclusion: Ongoing training and experience improved fit consistency over tim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regular education. Rather than testing annually, targeted testing when selecting a new respirator or performing subsequent facial changes may enhance the protection of HCWs and reduce costs.

Keywords: Communicable disease, Infections, Respiratory, Respiratory protective devices, Transmission

공기를 통한 전파 감염병은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비말핵)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감수성 있는 사람에게 흡입되어 전파된다. 대표적인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수두, 홍역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전염력이 높고 적절한 관리가 없을 경우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있다[1]. 특히 폐결핵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201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3년 19,540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유병률이 가장 높다[2]. 수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이후 발병이 줄었으나 2023년 26,96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홍역도 해외유입 환자가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3].

의료종사자는 환자와 긴밀하게 접촉하며 장시간 근무하므로, 공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N95 마스크 또는 동급 마스크의 착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공기 전파가 의심되는 환자나 비말 전파가 예상되는 에어로졸 생성 시술을 수행할 때 필수적이다[4,5]. N95 마스크는 고성능 필터를 통해 유해 입자의 체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보호구로, 미국 국립직업안전위생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의 인증 절차를 통과한 제품이다. 하지만, 마스크가 얼굴에 밀착되지 않으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할 위험이 높아 의료진의 보호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4,6,7].

N95 마스크의 밀착도(fit)는 착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병실에 입실하기 전 공기를 세게 불어 누설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8]. 누설 현상은 마스크가 착용자의 얼굴과 정확히 맞지 않을 때 발생하며, 미국 산업안전보건관리청(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OSHA)은 처음 호흡기 보호구를 선택할 때 착용자의 얼굴 치수와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얼굴형이나 브랜드가 변경될 경우 정기적인 밀착도 검사(fit test)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9].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또한, 호흡 위험 구역에 들어가기 전과 최소 연 1회 밀착도 검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하며, 근로자의 호흡기 보호구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 검사를 강조하고 있다[10].

N95 마스크의 밀착도는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예를 들어, 마스크 착용 교육 전후로 밀착도 변화를 분석한 연구[11-13], 제품별 밀착도 차이와 영향 요인을 확인한 연구[6,1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기간 동안 의료진의 N95 마스크 밀착도를 평가한 연구[15]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대부분 단일 시점에서의 밀착도를 측정하거나 단기간 변화를 평가하였다. 얼굴형상의 변화가 밀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를 장기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기매개 질환자가 입원하는 음압격리병상(음압격리병동, 음압격리실이 있는 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동일한 N95 마스크의 밀착도를 1년 주기로 반복 측정하여 밀착도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주기적인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의 필요성을 확인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연구대상 및 연구기간

본 연구는 충청남도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에서 2020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공기매개 질환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환자가 입원하는 음압격리병상(음압격리병동, 음압격리실이 있는 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측정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를 분석한 반복적 서술조사연구이다. 1차 밀착도 검사 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이었으며, 2차 검사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월이었다. 연구기간 중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차 95명, 2차 125명이었으며, 이중 동일한 형태의 N95 마스크로 반복 측정한 3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2. 연구도구

1) N95 마스크

밀착도를 측정한 N95 마스크는 컵 형태의 N95 마스크 컵형(8210, 3M)을 사용하였다.

2) 밀착도 검사

밀착도 검사기기는 PORTACOUNT®PRO+8038 Respirator FIT tester (TSI Inc.)를 사용하였다.

3)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총 근무경력, 음압격리병상(음압격리병동, 음압격리실이 있는 부서) 근무경력, 얼굴너비, 얼굴길이를 조사하였다. 얼굴너비와 길이는 슬라이딩 캘리퍼(sliding caliper)를 이용하였으며, 코뿌리에서 턱끝까지의 수직 길이를 얼굴길이로 측정하였다[8].

3. 연구방법

연구자는 밀착도 검사 전에 대상자에게 개인정보의 보호, 익명성 및 수집된 자료는 무기명으로 통계분석 할 것이며, 통계분석 후 폐기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밀착도 검사는 동일한 감염관리간호사 3인이 검사를 실시하기 전에 검사기기 회사의 교육 담당자에게 기기의 원리,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은 후, 직접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N95 마스크 착용 방법에 대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나(연 1회 이상), 밀착도 검사 직전 N95 마스크 착용방법에 대한 개별 교육을 받았다. 밀착도 검사를 하기 전에 검사과정에 대해 대상자에게 설명하였으며, 종료된 후에는 검사결과와 N95 마스크 착의 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밀착도 검사기기는 마스크 외부의 미세입자 농도와 마스크에 유입된 농도를 비교하여 마스크의 안면밀착 정도를 측정하므로 대기 중 미세입자의 농도가 영향을 줄 수 있다[16]. 이에 개방된 공간이 아닌 상담실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실시하였으며, 입자발생기(Model 8026, TSI Inc.)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동안 최소한의 미세입자 농도를 유지하였다[16]. 검사 매뉴얼에 따라 일회용 N95 마스크의 필터에 기기 연결용 탐침을 관통시켜 장착하였다. 탐침의 위치는 대상자가 호흡하는 부분 중 코와 뺨에 의해 막히지 않는 곳으로 하였으며, 연결용 탐침에 기기를 연결하여 밀착도 검사를 시행하였다[16].

밀착도 검사는 OSHA quantitative fit testing (QNFT) protocol의 기준을 따라 8개 단계를 수행하였고, 밀착계수 통과기준은 100 이상이었다[16]. 정상호흡(normal breathing), 깊은호흡(deep breathing), 머리를 좌우로 움직임(turning head side to side), 머리를 상하로 움직임(moving head up and down), 말하기(talking), 얼굴 찡그림(grimace), 허리 굽히기(bending over), 정상호흡(normal breathing) 순으로 검사하였다. 이 중 얼굴 찡그림의 경우 개인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나며, 밀착도 검사 기기에서 측정값을 제시하지 않아 제외하였다[16].

밀착계수(fit factor)는 에어로졸 방법을 이용하여 마스크 외부의 입자농도를 마스크 내부의 입자 농도로 나누어 계산하며, 본 연구에서는 밀착도 검사기기에서 제공하는 값으로 하였다. 단계별 동작을 수행한 후 검사기기에서 제공하는 각 단계별 밀착계수를 확인하였으며, 전체 밀착계수(overall fit factor)는 모든 단계가 끝난 후 검사기기에서 제공하는 전체 밀착계수 값을 확인하여 기록하였다[16-18].

4. 자료분석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21, IBM)를 활용하여 정규성 검사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하지 않아 비모수 통계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통과빈도는 빈도,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McNemar test로 밀착도 검사 결과 변화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통과, 실패) 및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 변화(통과-통과, 통과-실패, 실패-통과, 실패-실패)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카이제곱검정과 Kruskal-Wallis test,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반복 측정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의 단계별 밀착계수의 차이는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 (Wilcoxon Z)로 분석하였다.

1.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통과 빈도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결과 총 37명 중 1차 밀착도 검사에서 통과한 대상자는 17명(46.0%)이었다. 이중 2차 밀착도 검사에서 통과한 대상자(그룹1, 통과-통과)는 15명, 실패한 대상자(그룹2, 통과-실패)는 2명이었다. 1차 밀착도 검사에서 실패한 대상자는 20명(54.0%)이었고 이중 2차 밀착도 검사에서 통과한 대상자(그룹3, 실패-통과)는 12명, 실패한 대상자(그룹4, 실패-실패)는 8명이었다. 반복 측정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 그룹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31) (Table 1).

Table 1 . Number of N95 mask fit test passes (n=37)

Categories2nd-test [n (%)]ZP
PassFailTotal
1st-test0.054.013*
Pass15 (40.6)2 (5.4)17 (46.9)
Fail12 (32.4)8 (21.6)20 (54.1)
Total27 (73.0)10 (27.0)37 (100.0)

*Analyzed by McNemar test.



2.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는 총 37명으로 여성이 36명이고, 연령은 평균 31.16세(±7.93)였다. 총 근무경력은 평균 8.43년(±8.25)이었고, 이중 음압격리병상 근무경력은 평균 6.41년(±6.88)이었다.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통과, 실패)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 결과 1, 2차 모두에서 밀착도 검사 결과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총 근무경력, 음압격리병상 근무경력, 얼굴너비의 차이, 얼굴길이의 차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Table 2 . General characteristic of participants by fit test results (n=37)

CategoriesTotal
(n=37)
1st-test [n (%)]x/ZP2nd-test [n (%)]x/ZP
PassFailPassFail
Gender
Male2 (5.4)1 (5.0)1 (5.9)0.9061.000110.452.473
Female35 (94.6)16 (94.1)19 (95.0)269
Age (year)31.16±7.9332.41±8.1830.10±7.821.085.278*32.85±8.4330.30±0.410.737.468*
Total clinical work period (year)8.43±8.259.35±9.107.65±7.610.460.662*10.15±8.937.50±6.060.568.578*
Negative pressure isolation ward work period (year)6.41±6.887.71±7.955.30±6.810.756.460*7.85±7.596.20±4.54−0.138.906*
Face width (cm)13.37±0.84
(11.36-15.10)
13.49±0.85
(12.53-15.74)
13.39±1.07
(10.96-15.00)
−0.335.752*13.38±0.76
(12.14-14.76)
13.36±1.06
(11.36-15.10)
0.086.993*
Face length (cm)11.58±0.96
(8.91-14.40)
11.50±0.50
(10.69-12.35)
11.25±0.72
(10.00-12.50)
1.128.270*11.66±1.00
(8.91-14.40)
11.37±0.84
(10.11-12.74)
0.992.335*

*Analyzed by Mann−Whitney U test.



3.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 변화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 결과 변화에 따른 대상자의 성별, 연령, 총 근무경력, 음압격리병상 근무경력은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얼굴너비의 차이는 그룹2 (통과-실패)가 평균 1.82 cm (±0.68) 감소하고, 그룹3 (실패-통과)이 평균 0.33 cm (±0.66)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얼굴길이의 차이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3).

Table 3 .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 by changes in fit test results (n=37)

CharacteristicTotal (n=37)Group 1 (n=15)Group 2 (n=2)Group 3 (n=12)Group 4 (n=8)Z/FP
n (%)/mean±SD (min-max)
Gender
Male2 (5.4)0 (0.0)1 (50.0)1 (8.3)0 (0.0)0.026.116
Female35 (94.6)15 (100.0)1 (50.0)11 (91.7)8 (100.0)
Age (year)31.16±7.9332.53±8.6731.50±0.7131.00±8.4328.75±7.151.820.611*
Total clinical work period (year)8.43±8.259.67±2.507.00±1.418.50±8.266.38±6.840.957.812*
Negative pressure isolation ward work period (year)6.41±6.887.80±8.497.00±1.415.67±6.474.75±5.011.365.714*
Face width difference (cm)−0.13±0.82
(−2.30-1.86)
−0.18±0.77
(−1.17-1.86)
−1.82±0.68
(−2.30-1.34)
0.33±0.66
(−.62-1.86)
−0.04±0.93
(−1.34-1.76)
6.143.105*
Face length difference (cm)0.23±0.81
(−2.40-1.78)
0.31±0.81
(−1.50-1.43)
−0.41±1.39
(−1.39-.57)
0.06±0.99
(−2.40-1.78)
0.34±0.79
(−1.25-.00)
1.749.626*

*Analyzed by Kruskal–Wallis test.

Group 1, Pass-Pass; Group 2, Pass-Fail; Group 3, Fail-Pass; Group 4, Fail-Fail.



4. N95 마스크 밀착계수 비교

1차 밀착도 검사에서 전체 밀착계수의 평균은 100.79 (±58.22)였으며, 밀착검사 단계 중 정상호흡이 평균 158.83 (±59.70)으로 가장 높았으며, 허리 굽히기가 평균 91.50 (±73.84)으로 가장 낮았다. 2차 밀착도 검사에서 전체 밀착계수의 평균은 132.25 (±66.54)였으며, 밀착검사 단계 중 정상호흡이 평균 173.46 (±50.09)으로 가장 높았으며, 허리 굽히기가 평균 112.90 (±75.82)으로 가장 낮았다. 1차 밀착도 검사에 비해 2차 밀착도 검사에서 모든 단계의 밀착계수가 증가하였으며, 깊은호흡(Z=−2.03, P=.042), 머리를 좌우로 움직임(Z=−2.11, P=.034), 머리를 상하로 움직임(Z=−2.22, P=.026), 전체밀착계수(Z=−2.54, P=.011)의 경우 유의미하게 밀착도가 증가하였다(Table 4, Fig. 1).

Table 4 . Fit factors of N95 mask (n=37)

1234567Overall fit factor
mean±SD (min-max)
1st-test158.83±59.70
(8.80-200.00)
152.74±61.59
(7.30-200.00)
142.88±66.67
(7.40-200.00)
123.69±74.39
(6.30-200.00)
144.35±70.46
(1.50-200.00)
91.50±73.84
(2.20-200.00)
130.68±72.68
(2.20-200.00)
100.79±58.22
(3.80-200.00)
2nd-test173.46±50.09
(13.00-200.00)
169.35±55.91
(23.00-200.00)
168.25±56.15
(8.20-200.00)
156.44±64.10
(7.10-200.00)
147.07±69.95
(6.00-200.00)
112.90±75.82
(5.00-200.00)
138.76±70.89
(1.50-200.00)
132.25±66.54
(7.40-200.00)
Z−1.55−2.03−2.11−2.22−0.08−1.76−0.63−2.54
P.122*.042*.034*.026*.939*.079*.531*.011*

*Analyzed by paired t-test (Wilcoxon Z).

1, Normal breathing; 2, Deep breathing; 3, Turning head side to side; 4, Moving head up and down; 5, Talking; 6, Bending over; 7, Normal breathing.


Figure 1. Changes fit factors of N95 mask. 1, Normal breathing; 2, Deep breathing; 3, Turning head side to side; 4, Moving head up and down; 5, Talking; 6, Bending over; 7, Normal breathing.

본 연구는 공기매개 전파질환 환자와 접촉 빈도가 높은 부서에서 사용하는 N95 마스크의 밀착도를 1년 주기로 반복측정하고 이를 비교∙분석하였다.

N95 마스크 밀착도는 대상자의 특성 중 성별, 나이, 얼굴 형상(얼굴너비와 길이, 입술 길이, 코 길이, 코 다리 너비), 인종과 같은 다양한 특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8,15,19-22]. 얼굴너비나 길이가 짧은 경우 뺨이나 턱에서 공기가 누출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얼굴이 좁고 작은 경우 밀착도 검사 통과율이 낮아질 수 있다[19,22]. 이는 얼굴 윤곽의 변화가 마스크 밀착도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1차 및 2차 밀착도 검사 결과, 대상자의 성별, 나이, 얼굴너비와 길이에 따른 밀착도 통과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그룹(1-4)간 얼굴너비와 길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19,22]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규모가 작고 다양한 얼굴형을 포함하는데 제한이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얼굴 형상은 마스크와 착용자의 얼굴사이에 틈이 없이 밀접하게 맞닿아야 하는 밀착도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얼굴길이와 너비 등 얼굴치수와 N95 마스크 간의 적합성을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얼굴 형상이 변화할 때 밀착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도 미흡하다. 따라서 다양한 인종, 성별, 연령대를 포함한 얼굴 치수(길이, 너비, 윤곽 등)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얼굴형을 분류한 뒤, 밀착도 검사를 통해 얼굴형과 마스크간의 적합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표준화 과정은 의료종사자의 안전과 보호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N95 마스크 밀착도 통과율은 1차 검사에 비해 2차 검사에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차 검사에서 실패한 20명 중 60.0%인 12명이 2차 검사에서 통과하였으며, 이는 반복적인 착용 경험이 밀착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마스크 착용 경험이 밀착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밀착도 검사의 각 단계를 비교한 결과, 2차 검사에서는 1차 검사에 비해 전체 밀착계수가 증가했으며, 머리 좌우 및 상하 움직임, 말하기, 허리 굽히기 등 모든 동작 단계에서 밀착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자들이 N95 마스크를 좀 더 정확하게 착용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선행연구[11,12,15,23]에 따르면, N95 마스크 착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밀착도 검사 통과율이 높게 나타난 바 있다. Irene 등[19]의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N95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 집단(93.5%)이 교육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착용한 집단(89.8%)보다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도 이와 일치하며, 대상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1회 N95 마스크 착용 교육을 받았고, 1차 검사 후 1년 동안 빈번하게 N95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올바른 착용법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N95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되게 착용하는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스키너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에 따르면, 반복과 강화를 통해 행동이 수정되며 긍정적 행동이 지속될 수 있다[24]. 특히,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착용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피드백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25], 이를 통해 의료종사자들이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는 정확한 지식과 반복적인 훈련이 N95 마스크 착용의 밀착도 향상에 필수적임을 시사하며, 정기적인 밀착도 검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종사자의 보호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1차 및 2차 밀착도 검사에서 모두 실패한 대상자는 8명이었다. N95 마스크를 밀착하여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주에서는 밀착도 검사에서 실패한 경우 그 원인(N95 마스크 종류 등)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가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소속 부서 관리자와의 면담을 권장하고 있다[26]. N95 마스크는 컵형, 접이식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 종류에 따라 개별 착용자 간 밀착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6,15,19,22,23]. 의료진이 본인 얼굴에 최적화된 마스크를 선택하려면 여러 제품에 대한 밀착도 검사를 직접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시판되는 N95 마스크의 종류가 제한적이며, 의료기관에서 구입하는 마스크 종류 역시 한정적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선택의 폭이 좁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얼굴형에 적합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마스크를 구비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수염과 헤어스타일이 밀착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23,27]. 수염은 면도를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장발의 경우 포니테일 등으로 고정해 마스크 고정 밴드가 머리카락에 미끄러지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밀착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헤어스타일 등에 대한 관리 및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의 주된 목적은 착용자가 안면에 제대로 밀착되는 마스크를 선택했는지 확인하는데 있다[15,23,28,29].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10]과 식품의약품안전처[7]에서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를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정기적인 밀착도 검사를 위해서는 고가의 기기가 필요하며, 검사 시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직원이 대상자 1인당 약 20-30분의 시간을 소요해야 하므로, 이는 의료기관에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26]. 미국에서 제조업, 건설업,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0]에 따르면, 체중 변화와 얼굴 형태 변화가 발생할 경우 호흡보호구의 밀착도 검사 통과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년 후 통과율은 80%, 2년 후에는 75%로 감소했으며, 특히 체중이 20파운드(약 9 kg) 이상 감소한 대상자의 경우 통과율이 24% 더 낮아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오히려 밀착도 검사 통과율이 향상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반복적인 마스크 착용 경험이 밀착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단일 병원에서 수행된 소규모 연구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모든 직원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기보다는, 처음 N95 마스크를 선택할 때, 또는 얼굴 윤곽에 변화가 있을 때와 같이 구체적인 검사 시점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접근은 불필요한 검사와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마스크 착용의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공기매개 전파질환 환자와의 접촉 빈도가 높은 부서에서 사용되는 N95 마스크의 밀착도를 반복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N95 마스크의 올바른 밀착은 착용자의 경험과 교육 훈련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인 착용과 교육이 밀착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차 밀착도 검사에서 실패한 대상자 중 상당수가 2차 검사에서 통과한 점은 반복적인 착용 경험과 교육이 밀착도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또한, 성별, 나이, 얼굴 길이와 너비와 같은 대상자 특성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소규모 표본과 다양한 얼굴형의 제한적 참여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다양한 인종, 성별, 연령대를 포함한 대규모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본 연구에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연구 대상자 수가 37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연구기간 동안 사직이나 부서 이동 등으로 인해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밀착도를 반복 측정할 수 있는 간호사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표본크기가 제한적이며,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에 제약을 둘 수 있다. 둘째, 밀착도 측정이 2회에 그쳐 장기적인 경향을 평가하는 데 제한적이다. 셋째, 단일 병원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다른 병원이나 환경에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을 고려하여 향후 대규모 다기관 연구를 통해 보다 일반화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

N95 마스크 착용의 밀착도 향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 반복과 강화는 올바른 행동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밀착도 검사를 교육적 피드백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착용법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N95 마스크 밀착도 검사는 단순한 절차적 과정이 아니라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로 이해되어야 한다. 모든 직원에게 매년 정기적 검사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처음 N95 마스크를 선택할 때나 얼굴 윤곽에 변화가 있을 때와 같은 구체적인 검사 시점을 설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와 재정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의료종사자의 보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연령, 성별을 포함한 대규모 표본을 활용한 실증 연구를 통해 얼굴형과 마스크 적합성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는 N95 마스크의 표준화 과정을 정립하고, 의료현장에서의 감염 예방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The authors have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to disclose.

이 연구는 2021년도 선문대학교 교내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졌음.

Conceptualization and Methodology: SHH & KSC. Funding acquisition: KSC. Investigation: SHH, HL & YC. Project administration and Supervision: SHH. Resources and Software: SHH. Validation: SHH. Visualization: SHH & KSC. Writing original draft and Review & Editing: SHH & K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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